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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男 ‘8년새 11배’ 프렌디족 늘었다(기사)

 육아휴직男 ‘8년새 11배’ 프렌디족 늘었다(기사)

우리나라 아빠들은 육아와 가사에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을까.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가 맞벌이 부부의 생활시간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가사 및 가족 돌보기’에 27분을, 여성은 3시간5분을 할애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이 육아 및 가사 노동에 남성보다 무려 6배 이상의 시간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 조사에서 ‘워킹 맘(working mom·일하는 엄마)’의 주요 갈등 대상으로 ‘남편’을 꼽은 여성이 18.4%에 달했다.

가사·육아에 있어 ‘남편이 나보다 덜 하고 있다’는 응답이 35세 미만 워킹맘의 경우 68.9%, 35세 이상은 71.5%나 됐다. 이 같은 현상의 단적인 예로 아빠가 아이가 아프다고 조퇴를 신청하면 ‘팔불출’소리를 듣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육아와 가사는 엄마 몫, 밖에서 돈 버는 것은 아빠 몫이라는 이분법이 횡행하고 있는 것이다. 소외된 아빠에서 사랑받는 아빠로 = 하지만 최근 육아와 가사에 동참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젊은 아빠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변화의 조짐도 나...

# 아빠육아휴직 # 프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