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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뻘글 45 - 귀차니즘에 대한 변명

 오늘의 뻘글 45 - 귀차니즘에 대한 변명

1월 투두리스트에 이것저것 파트별로 해야할 일을 적어놨다. 뭐 크몽에 올라간 그림을 소설표지처럼 편집해서 그냥 ai그림만 올리기보다는 작업물처럼 보이게 편집을 한다던지 lora를 좀 써먹어서 야짤이든 커미션이든 스톡이미지든 어떻게든 활용을 해야기위해 자료 수집 및 적용 연구를 한다던지, 그 과정에서 블로그에 쓸만한건 정리해서 남겨놔야한다.

내가 이딴 뻘글을 쓰는 것 자체도 미래의 나에게 쓰는 자료공유이기도 하다. 뭐 할일은 많은데 하기가 귀찮다.

그래서 쓰는 뻘글이다. 일이 많으면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우선순위라는게 효율이 좋거나 결과치가 좋아보이는 것을 위에 놓게 된다.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일들은 "이거 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다. 이득이 재미라도 되면 바로 하는데, 나는 세상 모든일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커미션같은 경우에도 세간의 욕을 오질나게 쳐먹으면서 담뱃값 정도의 이득으로 두세시간 손님 시다를 하는 셈이다. 시다 하는 과정은 의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