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카멜리아 레이디> 관람 후기 발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무대 다온 열심히 티켓 예매한 발레 공연 이 공연을 보게 된 건 완전한 계획이었어요. 어떤 공연이든 무대를 직접 보는 걸 좋아해서, 국립발레단 <카멜리아 레이디>가 예술의전당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티켓을 예매했었죠.
초여름 바람과 함께 발레 공연을 본다는 것도 묘하게 설레는 일이었고요. 남편이 일찍 퇴근하고 오자마자 물만 한병 챙기고 바로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어요.
예전 발레공연 봤을 때 처럼 공연장 바로 앞 카페에서 간단한 저녁을 같이 먹었답니다:-) 국립발레단의 레파토리 ‘카멜리아 레이디’란? <카멜리아 레이디>는 원작인 <춘희>를 바탕으로, 존 노이마이어가 안무한 작품이에요.
원작이 가진 클래식한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해석하면서도, 감정선은 섬세하게 따라가는 구조예요. 무대미술이나 조명, 음악 모두가 절제된 느낌이라 무용수들의 감정 표현이 더 깊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