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니어처를 만들었다. 그냥 갑자기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 제목이 생각나서 ㅋ 아무 생각없이 또 무아지경에 빠졌다.
사브작 사브작 만들다 보니 이틀만에 80%를 만든 것 같다. 따뜻한 벽난로~ 저 앞에서 장작이 타닥 타닥 타는 소리를 들으며 불멍 때리고 싶다.
요즘 더위가 한 창이라서 추운 겨울 날씨가 그리워 더 그런 듯 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거실 풍경~ 저 산타모자를 보면 가슴이 콩닥 콩닥 두근 거렸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산타모자 한 가득 담겨 있던 사탕만 받아도 행복했던 기억 ~ ㅎ 거기에 꼭 들어있던 매운 계피맛 사탕이 생각났다. 사탕은 다 맛있는 건 줄 알았는데 너무 매워서 어린 맘에 엄청 배신감이 들었더랬지 ㅋㅋ 앙증 맞은 피아노~ 한 번쯤은 배워보고 싶었던 피아노 ㅋ 하얀 건반위에 예쁜 손가락이 움직이는 걸 보면 참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할머니가 내 손은 소도 때려잡을 매운 손이라고 했다.ㅋㅋㅋ 빠른 포기~ 나 어릴 땐 침대가 없었다.
겨울이면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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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8월의 크리스마스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