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oqmacedo, 출처 Unsplash 19살에 독립해서 혼자만의 공간을 꾸민지 벌써 20여 년이 되어가나 보다. 그 긴 시간동안… 단 한 번도 내가 가진 물건들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본적이 없다.
갖고 싶은 건 다 사들였고, 쓸모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그냥 버렸고… 어디에 둔지 몰라 같은 물건을 사들일 때도 종종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땐 아무것도 없던 공간이였는데 이사할 때 쯤이 되면 내 작은 공간은 물건들로 넘쳐 난다.
다 필요한 것 같은데… 버릴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올 초에 모든 물건의 자리 찾아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번달부터는 물건들을 매일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게 된 것…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되는 그만인 물건들을 나는 쌓아두고 있었구나. 아직 필요하진 않지만 언제 필요할지 모른다며 그렇게 물건들을 쌓아 두었구나.
세일이라는 유혹에 나는 정말 취약한 사람이었구나. 한 꺼번에 주문해서 아직 읽지 못한 책들.
세일중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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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