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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금요일

 신나는 금요일

미용. 야옹.

미용. 야옹.

냥냥냥냥냥.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집에 가는 길에 간략하게 작성해본다. 일단 집에 가서 제일 설레는 일은 바로 택배깡.

정말로 택배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으로 오는 시스템은 매우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신발 한 켤레 사면 그걸로 n년을 버텼었는데 그래도 나이먹고 나서는 좀 다채롭게 구매하는 것 같다.

이제는 발 사이즈가 크게 변하지 않기에 ㅋㅋㅋ 다만 신발 발볼 크기에 따라서 240-250까지 뭘 신어야될지 매번 고민고민해야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요소이다. 편안한 신발이 제일인 것이다.

오늘 사무실에서 다리에 모기를 잔뜩 뜯겨서 지금도 매우 괴롭다. 9월... 한참 모기가 나올 시기.

그래도 매미소리는 확실히 좀 잦아든 것 같다. 매미 시체를 많이 목격하지 못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9월의 가장 공포스러운 요소가 바로 이것...

가을이 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생사를...

원문 링크 : 신나는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