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오늘은 정말로 회사에 나올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오늘도 출근했다. 휴일 출근은 업무시간이 평소의 절반수준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퇴근이 빨라서 나름대로 할만한 것 같다.
수요일이 공휴일이다 보니 예전에 수공강 만들어놓고 학교 다니던 때가 생각이 난다. 통학러에게는 금공강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수공강.
최 고. 이전에는 그래도 오전에 출근했는데 오늘은 잠만큼은 정말 늘어지게 자고 싶어서 한참을 누워있다가 눈을 떴을 때 시각이 대략 12시 반.
역시 사람은 하루에 최소 9시간은 자줘야 힘이 난다. 어제는 잠을 많이 못자서 (그래도 7시간은 넘게 잤지만..)
오늘은 좀 푹 잔 기분이다. 물론 중간중간 많이 깬 건 참으로 아쉽지만...
동거인이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다. 늦은 출근 최고.
평소에는 점심식사까지 마치고 카페에 앉아있을 시간에 눈을 뜨는 건 참으로 상쾌한 기분이다. 그리고 무서운 점은 벌써 2주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월급이 들어온다는 것.
월급날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