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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끓여먹기

 5월 말 끓여먹기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 글. 블로그 자체는 매일같이 들어오지만 (이웃 글 구경 등등...

댓글은 거의 안 다는 편이라 존재감은 없다) 글쓸 의욕까지는 없어서 19일 정도만에 복귀했다. 콜라 사이다 섞어먹는 평범한 청년 집에서 주말동안 혼자 보내면서 영화관이나 들르고 그렇게 살던 시절은 이제 어연 옛날... 3월 이후로는 혼자 영화관에 간 날은 없다.

흥미로운 재개봉 영화가 나타나도 보러가지 않았던 건 이제 사람이 좀 고파서인지 주변인들에게 놀아달라고 순회공연을 돌고왔기 때문. 친구 한 명은 거의 매주 보고 있다.

내일도 보고 다음주도 본다. 쉬는날이 맞는 친구 없는 사람들은 볼 가능성이 꽤나 높아진다.

같은 지역에서 새 친구를 만나는게 가장 좋지만 어제 이야기하면서 느낀 건데,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는 단계에 관한 내용이다. 낯가림이라는 말을 흔히 쉽게 쓰는데 궁금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표준국어대사전 기준 놀랍게도 뜻이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 대하기를 싫어함'로 되어있다.

갓난아이가...

원문 링크 : 5월 말 끓여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