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이 길어지면 무엇이든 글을 쓰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돌아오기.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에 실려가는 길이다. 아마 중반부부터는 작성 장소가 기차 안으로 바뀔듯.
일요일 오후란 점에서 알 수 있듯 이제 다시 노동지역으로 향해가는 중이다. 포스팅이 없는 빈 시간 동안 제법 별 일이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고 달력을 돌아보니 머리가 깡해지는 일이 있기는 있었다. 퇴근 직전에 뭘 하라는 지령이 떨어지고 다음날은 내가 휴가여서 어질어질했다.
선배가 대신 해주셔서 아무튼 해결. 그 이후로도 관련돼서 계속 일이 있어서 다음주에 출근하고도 신경쓸 게 많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말고도 다같이 머리깨는 일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충 종료된 상태인 것도 두 개 정도 생각난다. 갑자기 생각하니까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아주 두근두근하다 못해 심장이 쿵 떨어지겠다.
이전 부서에서 8개월 정도 근무하고 이동했는데 지금이 딱 이동하고 8개월을 채운 시점이다. 스스로도 충격적...
원문 링크 : 공백의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