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오전에 비대면 실강이 하나 있지만, 끝나면 11시 반부터 자유의 몸이 된다.
하지만 보통 잠을 길게 못자고 화요일 학교를 다녀와서 그런지 수요일은 거의 쉬는 날 느낌이다. 쉬는 날 맞잖아!!
라고 묻는다면 공부도 같이 쉬어가는 날(...) 느낌이 나는 게 문제.
심히 여유롭다. 몸도 마음도 한가한 유사 공강의 날.
그래서 1시부터 아침 먹고 좀 딩굴딩굴하다 보면 2시 반 정도까지는 순식간이다. 원래는 '디어 에반 핸슨'가 개봉해서 영화보러 가려고 예매까지 해놨는데, 평이 슈레기라 패스했다.
예전에 더블 캐스팅에서 나현우 배우가 'Waving Through the window' 부르는 걸로 처음 접했다. 내용을 대~충은 알아서 기대했는데, 왓챠피디아 들어갔다가 식겁함.
평균 3에, 내 예상 평점 2.8이더라... 사실 직접 보기 전에는 완전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냥 시내 나가기 귀찮아서 안 간 것도 있다.
대신 동네 스타벅스 오기. 프리퀀시를 채우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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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학교 안 가는 날과 먹이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