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6일차/7일) - 다가오는 해방의 날 오늘도 기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문은 제대로 조금만 열고 잤다. 8시에 한 번 10시에 한 번 11시 반에 띵... m.blog.naver.com 을 외치기엔 사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원래같으면 7일차의 아침부터 시작해야 정석이겠지만 이상하게 오늘밤은 잠이 안온다. 잠을 하루의 기준으로 나눈다면 실질적으로 6일차 새벽에 작성을 시작한 글이다.
앞서 6일차 후반의 글이 미묘하게 끝난 것처럼 특유의 좋지않은 기분이 이어지고 있다. 내 마음을 진실되게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있는데 해야하는 일들 대부분에서 도망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게 심화되면 아무도 없는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할 자신은 없으니 생각으로만 하는 소리다.
다음에 얘기할 데이터들을 메모장에 기록해두고있다. 누구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싫어하지만 사소한 일들도 스트레스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 같다.
결론은 학교가기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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