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수를 담았는데 왜 수익률이 다른가 ETF 상품을 검색하다 보면 이름은 비슷하지만 끝에 'TR'이 붙은 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이 함께 나열되어 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도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S&P500TR'은 서로 다른 상품입니다.
동일한 기초지수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상품의 장기 수익률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 차이의 핵심이 바로 TR(Total Return)과 PR(Price Return)이라는 수익률 산출 방식의 차이입니다.
특히 연금저축펀드와 IRP(개인형 퇴직연금) 같은 연금 계좌를 운용하는 투자자라면, 이 두 유형의 차이를 반드시 이해하고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TR ETF와 PR ETF의 개념, 구조적 차이, 그리고 연금 계좌에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PR ETF(Price Return ETF)란 무엇인가 PR은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