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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글, 레이커즈가 안전한 사랑을 강조하는 진짜 이유 (feat. 스토킹 피해 고백)

 2024년 마지막 글, 레이커즈가 안전한 사랑을 강조하는 진짜 이유 (feat. 스토킹 피해 고백)

저는 스토킹 피해자입니다. 아니, 스토킹 생존자입니다.

스토커로부터가 아닌 저로부터 살아 남았으니까요. 크게 당한 것만 두 번입니다.

첫 번째 스토킹으로 직업을 바꿨고, 두 번째 스토킹으로 삶이 바뀌었죠. 그 때마다 꽤 긴 시간 시달렸지만,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스토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직도 두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전화도 언제든 바꿀 수 있게 준비하고 있고, 모든 대화와 통화는 캡쳐/녹음하고 자동 백업하도록 설정해 두었으며 백업 서버도 여러 개로 분산시켰습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지울지라도 분명 다시 찾을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한 것입니다.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에겐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고, 지인들에게도 전 직장이나 출신학교, 수련기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무도관에서 만난 사람들에겐 직업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지요. 대부분 중소기업 직원이다.

가장 좋은 학교를 나왔다. 정도로만 이야기 합니다.

필수 가입 단체도 가입하지 않고, 있는 기록도 가급적 다 지웠습니다. 지금도 ...

# 스토커처벌 # 스토킹 # 아듀2024 # 안전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