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믿고 거르는 여자의 특징. 김훈 작가풍으로 레이커즈가 전해드립니다.

 믿고 거르는 여자의 특징. 김훈 작가풍으로 레이커즈가 전해드립니다.

세상에는 무조건 피해야 하는 여자가 분명 있습니다. 남자 패가망신 시키는 여자의 특징. 5번째 따라쓰기입니다.

자신있게 1독을 권합니다. 레이커즈 드림 세상에, 모든 것을 이기고야 마는 자가 있다.

그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뼈마디에 경쟁의 깃발을 품고 태어난 듯하다. 만나는 것마다 저울에 달고, 줍는 것마다 값을 물어 제 살점을 채우려 한다.

그 눈은 날선 칼날 같고, 그 손은 닿는 순간부터 무엇인가를 잘라낸다. 이상하게도, 그녀는 저열한 그림자, 야비한 속내를 가진 자들에게 끌리기 쉽다.

그들은 그녀의 등 뒤에 서서, 태연히 칼을 꽂는다. 어이없는 배신이다.

그녀 곁에 머무는 것은 칼날 위에 서는 것과 같다. 같이해도 마음은 삭막하고, 매일 밤 이가 박박 갈린다.

끝내 낙인을 잘 찍기 때문이다. 흑백의 칼날 아래, 뚜렷한 글씨로 이름 석 자를 박아 넣는다.

작은 실수도 영원한 죄목으로 박힌다. 묻는다.

매일 박박 긁히고 원망당하기 싫다면, 마음이 깍두기처럼 잘려 나가고 싶지 않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