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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자친구, 여우는 커녕 곰이 되는 여자들 by 레이커즈

 바람난 남자친구, 여우는 커녕 곰이 되는 여자들 by 레이커즈

저 손 멈춰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바람이 나면 제정신일 여자는 당연히 아무도 없습니다.

정신줄 붙잡고 있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 맞습니다. 더러운 놈 어딜 하면서도 내가 어떻게 했는데 니가 그럴 수 있지까지 숨이 탁탁 막히고 당장 두 년놈을 때려잡고 싶어지며 얼굴 보자마자 막 퍼붇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내색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대는 경우도 적지 않지요. 사실 이럴 때 일 수록 침착해지고 내 남자 건든 년 짓밟은 후에 이노무 자식 버르장 머리를 고쳐놔야 하는데 감정 때문에 순서가 꺼꾸로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울거나 혹은 내 남자한테 퍼붓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럴 수록 상간녀에게 더 밀착하고 멀어지는 것 모르지 않지만, 도대체 멈출 수가 없지요.

대체로 상간녀는 피해자보다 유리한 입장입니다. 남자들은 새 여자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임자있는 남자를 빼앗는 것은 상당히 짜릿한 일이기에 상간녀는 성적으로 훨씬 공격적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피해자는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