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아이가 아닌 여자를 원합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
여자는 물론 남자도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자도 자신과 이 풍진 세상 헤쳐나갈 동지를 찾습니다.
서로를 돌보며 기대어 세상과 맞서 싸울 좋은 여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 역시 연애의 본질.
말 통하는 여자를 찾습니다. 참을성 있는 여자를 찾습니다.
현명한 여자. 자신도 다룰 줄 아는 그런 여자를 찾습니다.
이쁘고 어린 여자 좋아하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그런 여자 중 현명한 여자가 되는 건 이 때문입니다. 문제는 와이프를 찾는 것이지 아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여자도 떼쓰는 아이 감당 안되듯 남자도 칭얼대는 아이, 우는 아이 견디질 못합니다. 여자가 아이가 되면 남자는 바로 식습니다.
어리고 이뻐도 전혀 소용 없습니다. 이 풍진세상 홀로 지내도 힘든데 징징대는 아이까지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아이는 족쇄가 됩니다. 아이와는 성관계를 할 수도 없습니다.
여자로 보이지 않게 않는 것입니다. 아이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