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활용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대기 의자의 공간 활용은 기대 이상으로 돋보였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했다. 자꾸 실소가 터진다고 한다는 점이 또렷하게 남는다. 연출은 히히 하는 분위기로 마무리되었으나 진행 흐름이 너무 급해 몰입이 다소 떨어졌다. NPC 가발 논란도 남았다. 사소한 디테일의 감동이 악몽백화점에서 느껴지지 않아 여러모로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60분 테마인데 40여분만 사용된 점도 지적됐다. 컨텐츠 양보다 공포도 탓에 망설이는 시간이 포함되어 이용 시간이 다소 비효율적으로 보였다는 지적이 많았다. 4만원에 다녀온 사례도 있었지만 일행과의 시간은 즐거웠다고 전하는 이도 있었다. USB에 은구님의 활약상이 담기지 않고 복도만 남아 클립 영상의 조각모음 같은 재미마저 놓친 것이 아쉽게 남는다. 매장 문의 결과 자동화 발동 타이밍이 맞지 않자 화살을 돌리던 부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앞으로도 개선 가능성이 보이는 테마로 여겨지지만 부평 악몽백화점은 조각모음의 재미를 좀 더 살리는 방향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 이색 데이트 코스로의 추천 여부는 여전히 주목받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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