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3:13으로 한화이글스가 승리했다. 시리즈가 한꺼번에 열려 예매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고, 일요일 익사이팅 2석을 예약한 사례가 전해진다. 토요일 재접속 시점에는 접속자 수가 많아 포기한 상황이었으나 원정 응원단석을 양도받아 직관하는 이도 있었다. 대구에 처음 온 방문객은 경기장을 진입하며 그라운드에서 몸을 푸는 선수들을 확인하고, 조형물과 계단 아래의 기념 사진 장소를 바라보며 부러운 시선을 남겼다. 야구장을 찾은 이들 가운데 야구 직관 동반을 희망하는 이들도 있어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다음 달 일정은 대전 5/31, 부산 6/6, 고척 6/13, 잠실 7/4로 예고되었고, 경기 전후의 분위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경기 시작 직전 선수들이 몸을 풀며 시선을 끌었고, 선발 투수 문동주가 통증으로 1이닝도 채우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13점을 뽑아내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타선의 중심은 이진영, 허인서, 노시환이었고, 이들 가운데 노시환은 방송 인터뷰에서도 팀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한화이글스의 공격도 분발해 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한화이글스의 컬러가 확실해졌다는 평이 많았고, 투수 운영 대신 타자 중심의 운영으로 전환한 느낌이 강하게 남았다.
경기장 주변 음식도 이목을 끌었다. 연막창 세트가 2만 9천 원대, 연막창 단품 2만 4천 원, 짜장밥 6천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량 원칙을 강조하는 곳도 있었다. 다만 가격 대비 맛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고, 소스와 반찬의 풍성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맥주로 느끼함을 씻어내려 시도하는 이들이 많았고, 라이온즈파크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도 엿보였다. 선수 명단으로는 이만수 22번, 양준혁 10번, 이승엽 36번, 오승환 21번이 영구결번으로 남아 있다. 이진영을 시작으로 선발대가 함께 나섰고, 경기 중반의 극적 장면들이 전해진다. 삼성라이온즈는 놀 줄 아는 구단으로 평가되었고, 다음날 익사이팅 좌석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다음 방문에서의 즐거움을 기대하며 경기는 마무리된다.
#
대구
#
대구삼성라이온즈
#
대구야구장
#
삼성라이온즈파크
#
삼성야구장
#
한화이글스
원문 링크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예매 원정응원석 먹거리 직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