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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_이린비

 [로맨스판타지]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_이린비

*이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며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 : #이린비 연재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이린비 작가님 작품을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로 입문해서 그런지 소재가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아버지와 가치관이 다른 여주가 속내를 숨기고 황제가 되서 미친 황실에 괴롭힘 당하는 남주를 해방시켜주겠다는 것까지는 유사한데 그 이상으로 다크한 작품입니다.

로사시아 광제의 딸로 적국에 볼모로 잡혔지만 포로로 아무 가치도 없는 자신을 여동생과 닮았다며 풀어준 적국의 왕자 레겐을 짝사랑하게 된다. 폭군인 아버지를 치기 위해 자매들과 뒤로는 손을 잡았지만 반목하는 척 하기도 하고 자매들끼리 싸울 때가 아닌데 하잘 것 없는 기 싸움을 하는 언니나 동생들로 골머리를 썩기도 하죠.

탐미주의에 미친 황제가 온 나라의 경국지색들을 황비로 삼아 아직까지 살아있는 공주들은 안 예쁠 수가 없다고;; 총애 순위가 높은 사샤도 백금발에 연하늘색 눈의 차갑고 고아한 미인 (남주가 자신을 꼬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