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매일이 특별했습니다. 하루 하루 꿈을 향해 가는 것이 어찌나 벅찬 일이었는지 청춘의 저를 돌아보면 매일이 길고 긴 시간이었고 열정이 넘쳤으며 피곤함 뒤에 밀려오는 졸음도 천국처럼 달콤하기만 해서 그 마저도 살아 숨쉬는 것을 증명하는 것만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걸리적거리는 가지들은 모두 가지치기 하고 정말 집중해야 하는 인생의 몇개의 선택지들을 들고 시간을 보내다 보니 가끔은 그날이 그날 같기도 한 무료함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뉴스속의 세상은 매일이 전쟁처럼 아귀다툼을 하는 신박한 삶의 모습들이 마흔중반에 인생을 다 산듯한 기분으로 초탈한 스님처럼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는 신기하게만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 특별한 케이크를 만든다는 것이 저에게는 삶의 큰 이벤트가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50대쯤 되어 보이시는 여성분이 골프장에서 골프동반분의 생신을 축하하신다고 주문을 해주셨는데요.
소녀처럼 설레이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주문을 해주셨고 아침 8시...
#
기념케이크
#
떡케이크
#
앙금플라워
#
앙금플라워떡케이크
#
일산떡케이크
#
플라워떡케이크
원문 링크 : 골프장에서도 생일축하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