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앤애프터_건강했던 시간과 그 이후 시간 뇌출혈 후에 달라진 일상을 소소하게 써보려합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도 되고 아마도 어떤이는 저러니 병에 걸리지 하는 힌트를 얻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제 그리 살지 않으려고 병원에서 치료해주지 않는 삶의 많은 변화들을 기록해볼까 해요. 계속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나의 나이 47살!
모든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껍데기만 남은 기분으로 1년 반을 보내오면서 정말 기본적인 것들만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충분히 잠자고 음식 가려먹는 것 생각하고 체력이 허락하는 한 잠시 걷기라도 하고 남편이 해주는 밥을 계속 얻어먹을 수 없으니 한 끼라도 내가 식사를 준비해야겠기에 움직이고, 소소한 살림을 하고 나면 이미 해가 저물어 있었다.
누군가 만나 수다를 떨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며 쉬고 싶었지만 앉아있을 체력조차 없던 시간들이 있었고 아무거나 먹을 수 없으니 맛집 투어 같은 것은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물론 그렇다고 집에서 건강식만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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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는 이야기_뇌출혈 후 일상 보내기_마음 챙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