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 잦은 외부 업무와 블로그 글쓰기 - 2023년 11월 20일 일이라는 것은 본래 한쪽으로 몰리는 특성이 있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해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효율적으로 빠르게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몰리게 된다.
당연한 이러한 과정이기에 일의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한쪽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초겨울이 된 지금 나에게 조금 많은 일이 몰리고 있다.
일을 미뤄서 했던 것도 아니지만 상부기관에서 갑작스럽게 관심이 많아져서 소모적인 서류들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외부 활동이 잦기에 그러한 세밀한 부분들까지 신경 쓸 여유는 더더욱 없었다.
이 세밀한 부분이 어느 정도라고 할 수 있냐면 이미 제출한 서류에 있었던 내용이나 공유 받은 서류에서도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요구하는 것들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계속해서 요구하는 것은 일을 두 번하고, 세 번 하는 것에 불과하다.
창의적인 활동이나 기획을 할 수 없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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