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의 대상과 테디의 최초 수상 - 켄드릭 라마 5관왕 · 더 큐어 첫 수상 - 장벽 무너진 2026 그래미 어워즈 배드 버니 1. 제68회 그래미 어워즈는 다양성과 파격으로 요약된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비영어권 음악과 힙합, 그리고 K-팝 등 다양한 장르와 문화가 주류 팝 시장에 깊숙이 침투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보수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레코딩 아카데미가 변화하는 글로벌 음악 시장의 흐름을 수용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배드 버니(Bad Bunny)였다. 그의 앨범 《Debí Tirar Más Fotos》는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그래미 역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이 대상을 차지한 사례로 라틴 음악이 더 이상 서브 컬처가 아닌 팝 시장의 메인스트림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