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이브 지분 3200억 매각 - 동맹에서 재무적 파트너로, 체질 개선을 위한 매각 1. 넷마블이 보유 중이던 하이브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하이브 주식 88만 주를 약 3,207억 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넷마블의 하이브 지분율은 기존 9.44%에서 7.09%로 낮아졌다.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2,014억 원을 투자하며 2대 주주에 올랐던 넷마블이 7년여 만에 3대 주주로 내려앉게 되었다. 2.
이번 지분 매각의 핵심 목적은 명확하다. 바로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넷마블은 2022년과 202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2025년에는 5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1.86%)을 달성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하이브 지분 매각은 이러한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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