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씬의 ‘피프티 사태’인가? 빌리빈뮤직 vs 유다빈·MPMG, 3억 소송의 전말 - 신뢰 깨진 인디 생태계의 한 장면에서 시작된 법적분쟁 - 템퍼링 의혹과 이중계약 논란 1.
인디 레이블 빌리빈뮤직(대표 김빌리)이 소속 아티스트 유다빈을 상대로 전면적인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 10일 빌리빈뮤직은 유다빈에게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계약 위반에 따른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빌리빈뮤직이 유다빈의 현 소속사인 밴드 레이블 엠피엠지(MPMG)를 템퍼링(사전 접촉)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한 것과는 별개의 민사 소송이다. 2.
[타임라인] 갈등의 씨앗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1. 빌리빈뮤직과 전속 계약(2022~2027년)을 맺은 유다빈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GSI)’에 ‘유다빈밴드’로 참가하여 3위를 차지했다.
당시 프로그램 제작사였던 MPMG는 수상 팀과 ‘위탁 계약’을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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