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빌보드와 데이터 결별 선언 - 무료와 유료를 차별하지 마라 vs 수익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충돌 - 내년 1월 16일부터 빌보드 차트에 스트리밍 데이터 제공 거부 유튜브 1. 전 세계 음악 차트의 표준이라 불리는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글로벌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정면충돌했다.
유튜브는 17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 16일부터 빌보드 차트에 스트리밍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겠다”라고 발표했다. 2013년 유튜브 시대를 열며 차트 집계에 영상 데이터를 포함시킨 지 13년 만에, 두 거대 플랫폼의 동행이 마무리될 위기에 처했다. 2. [사건의 발단: 빌보드의 가중치 변경] 갈등의 불씨는 빌보드가 당겼다.
빌보드는 지난 16일, 내년부터 스트리밍 데이터 집계 기준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유료 구독(Paid)’과 ‘광고 지원 무료(Ad-supported)’ 스트리밍 간의 가중치 차별화다.
기존에는 유료와 무료의 비율이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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