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체제의 홀로서기와 남겨진 숙제 - MC몽과의 결별과 대여금 지급명령 그리고 시스템의 균열 - 확장 멈추고 통제로 선회한 오너 리스크 원헌드레드 1. 자본’과 ‘감각’의 결합으로 엔터 업계의 시선을 모았던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실험이 창립 2년여 만에 파국을 맞았다. 2025년 12월, 법원은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자 MC몽(신동현)을 상대로 제기한 120억 원 규모의 대여금 지급명령을 확정했다.
채무자인 MC몽이 이의신청을 포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동업자’에서 냉혹한 ‘채권자-채무자’ 관계로 종결되었다. 소송 제기 시점(6월)과 MC몽의 업무 배제 시점이 겹친다는 사실은, 이 결별이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닌, 금전적 신뢰 파탄에서 기인했음을 추측하게 한다. 2. 2023년 7월 출범한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회장의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M&A를 단행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그리고 엑소 백현의 INB100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