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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음악답게 … 故 김영대 평론가가 남긴 비평의 나침반을 기억하며 -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향년 48세

 음악을 음악답게 … 故 김영대 평론가가 남긴 비평의 나침반을 기억하며 -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향년 48세

음악을 음악답게 - 故 김영대 평론가가 남긴 비평의 나침반을 기억하며 -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향년 48세 김영대 평론가 1.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K-팝의 세계화’를 이론적으로 정립하는 데 앞장섰던 김영대 씨가 지난 24일, 향년 4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불과 하루 전까지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라디오 방송 사전 녹음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업계와 대중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기고 있다. 1990년대 PC통신 시절, ‘투째지(Too Jazzy)’라는 필명으로 흑인 음악과 90년대 가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이제 자신이 그토록 치열하게 언급하고, 사랑했던 음악들이 흐르는 영원한 안식처로 떠나게 되었다. 2. 고인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영학적 시각과 인문학적 깊이를 겸비한 평론가였다. 1990년대 중반, 하이텔과 나우누리 등 PC통신 동호회에서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