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3년 만에 JYP 등기이사직 내려놓는다 - CCO 직책은 그대로 유지 - K팝 관련 대외 업무 집중 1. 가수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인 박진영이 회사의 경영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난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영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 JYP가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13년간 유지해 온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 이례적인 결단이다. 2.
이러한 결정은 박진영 개인의 심경 변화나 회사 내부의 문제라기보다는 그가 맡게 된 새로운 국가적 역할과 깊은 관련이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위촉되었다.
정부 기관의 중책을 맡은 상황에서 한 상장사의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는 것은 이해상충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물리적으로도 두 가지 중책을 완벽히 소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