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 1568억 원 주식 동결 … ‘사법 리스크’의 그림자 - 법원,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 인용 - 기획 펀드 의혹의 쟁점과 진실 공방 하이브 방시혁 의장 1. 하이브(HYBE)의 수장 방시혁 의장이 사법 리스크의 한복판에 섰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1월 19일,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약 1,568억 원 상당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인용했다. 이는 방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의 처분을 동결하는 조치다.
하이브 측은 “통상적인 절차일 뿐 유무죄에 대한 판단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 사건의 발단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찰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PEF)에 지분을 넘기도록 유도한 뒤, 상장을 강행하여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핵심은 방 의장이 해당 사모펀드와 맺은 이면 계약(수익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