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봄 앨범 고추잠자리2025.04.06. 듣기 / 감상 고추잠자리 - 작은 봄 가사 거리에 눈이 녹아들고 기다리던 봄이 내게 찾아왔어 그 봄은 전보다 작아서 꽃잎을 못 다 피울까 눈물을 흘렸어 있잖아, 창문을 닫고선, 고개를 돌렸어 이 바람이 마지막이란 생각이었던 걸까 추억은 희미해져도 그때 그 따스함이 남아있어 벚꽃이 흩날릴 때쯤엔 내가 손을 꼭 붙잡아줄게 가을 지나 겨울이 와도 너는 내 안에 있을 테니까 시들어가는 꽃잎들이 꼭 나한테 작별 인사를 하는듯해 마치 우릴 시샘하는 듯 차가운 바람이 내 뺨을 스쳐가 있잖아, 아직도 난 너가 옆에 있는 거 같아 네 흔적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아 그래도 견뎌 볼게 결국에 꽃은 다시 필 테니까 벚꽃이 흩날릴 때쯤엔 내가 손을 꼭 붙잡아줄게 가을 지나 겨울이 와도 너는 내 안에 있을 테니까 애써 웃어 보이는 게 가끔 힘들더라도 네가 해준 말 기억해 ”우린 항상 아름다울 거라고“ 벚꽃이 흩날릴 때쯤엔 내가 손을 꼭 붙잡아줄게 가을 지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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