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부대앞이 군 부대 앞이 아니라 부산대학교 앞을 의미하고, 홍대모임이 서울 홍익대 근처에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홍보대사 모임의 의미로 사용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대학생한테 '너 내일 출근은 언제야?'
하고 물을 정도로 사회에 최적화 된 직장인이 되어버렸지만, 그러니까 나에게도 라떼가 있었단 말이다. 부대 아웃닭은 일단 기억이 생생하다.
꽤 자주 갔었슴. 정말 정말 오랜만에 장전동, 그리고 부대앞.
재작년 카페이레 문 닫을 때에 당일치기로 한 번 왔던 것을 제외하고는 3년이 넘게 만이다. 참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었으면 바뀐 거리와 학교를 조금 걸어봤을텐데, 또 다른 날로 미뤄두고 왔다. 그리고 변치않은 어떤 것 돼지집딸 요기도 우리 학교 다닐때 있었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까 와 본 기억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닐수도 있음) 부산대 돼지집딸 메뉴판 먼저 와 있던 과 동기들(세상에 이 단어 너무 낯설다)한테 왠일로 일찍 왔다고 칭찬 받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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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집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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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앞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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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앞오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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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