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스파티필름이 죽어가는 거 같아서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뿌리도 마르고, 물러있어서 이미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우선 두 뿌리로 나누어 주었답니당!
왼쪽 플분에 흙에 옮겨준 뿌리는 과습으로 잎이 탄것만 빼면 새순도 올라오고 줄기,뿌리도 괜찮아서 살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오른쪽은 썩은 잎은 다 잘라줬어요!
새순이 올라오다가 멈춘지 오래였고 음 용어는 잘 모르지만 두 줄기가 한 뿌리였어요ㅠ 이미 뿌리근처가 많이 썩어있었고 칼로 잘라낼 자신도 없어서 수경으로 돌려봤어요! 초록별로 보낼생각으로 첫 수경도전!
(의욕1도없는 식집사,,) 처음에 과습반응이 조금오더니 응.. ? 스파티필름 꽃이..핀다구요?...
몇년만에 다시 꽃을..피워준다구요?ㅠㅠㅠ 둘 중 버리다시피한 수경재배에서 꽃이 나올 줄은..생각도 못해서 진짜 죄책감 100000%%%% 발견첫날!
꽃옆에 줄기는 잎이 썩어서 잘라낸 줄기 속에서 새순이 자란거예요! 새순이 통통하게 머문 채로 몇주가 있었어요 썩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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