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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는‘생물학(Biologie, biology)’이 별개의 학문 분야로 존재하지 않았다.

 18세기에는‘생물학(Biologie, biology)’이 별개의 학문 분야로 존재하지 않았다.

epicanthus 논의의 관점에서, 18, 19세기 자연사의 역사적 측면을 초월형태학 및 생물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현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여 개념화할 필요가 있다. 아몬의 Epicanthus hypothesis는 그 사상적 배경이 고전적(기술적 의미의) 자연사가 아니라 18세기 말 독일에서 새롭게 등장한 자연사(natural history) 사상, 즉 초월형태학이다.

지금까지 Epicanthus hypothesis에 대한 많은 기형학적 관점의 연구와 논쟁이 있었지만 실재적 존재론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다시 제기된 적은 없었고, 주된 연구 대상 및 목표였던 epicanthus(몽고주름) 발생원인에 대한 현재의 지식은 ’아직 모른다(still unclear)’이고 초기에 추정된 원인들이 아직도 거의 그대로 검증없이 여전히 관성적으로 인용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epicanthus에 대한 인식론(epistemology)에 대하여 19세기 초 관념 도출의 원점에서부터 본질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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