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평생 모은 400억 재산 내놓은 할머니를 만나다악착같이 돈을 벌고 모아 자식에게 한 푼이라도 더 물려주는 게 미덕인 세상이다. 그런데 노부부가 평생 모은 400억원 상당의 재산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교에 기부했다.
지난달 하순에 이 소식이 보도되자 많은 사람이 놀랐다. 길거리 과일 장사를 시작으로, 그야말로 억척스럽게 모은 재산이라 울림은 더 컸다.
무슨 생각에서 그런 일을 했을까. 빈손에서 시작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게 됐을까.
자식이 있는데 왜 남들처럼 유산으로 남겨주려 하지 않았을까. 알고 싶은 게 많아 찾아가 봤다.할아버지는 기부식 뒤 건강 악화고려..........
[논설위원이 간다] 왜 두 아들엔 안줬나···80대 '400억 기부' 사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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