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리에피소드가 가끔은 인간미가 넘친다. 빠른 세상에서 느린 거북이 느낌으로!
그렇지만 참으로 섬세하게 보낸다.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채워간다.
보관용 수많은 전선을 담은 통과 봉지, 박스가 나왔다. 그 안에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전자 기기와 관련 있는 아이를 골라내는 작업부터 감히 고객님의 무릎을 꿇게 만든다.
"얘가... 뭐지요?"
, "뭘까요..?" 고객님이 물어보신다.
가까이 보면 예쁘거나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알아보기라도 한다는데 고객님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외마디와 함께, 남은 몸통(기계)의 전선 끼우는 부분을 뚫어져라 모양을 살펴본다.
"고객님! 제가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 "짝꿍이 맞는 것은 여쭈어보려고 여기에 빼 두었어요.
ㅎㅎㅎ" , 우리는 함께 옅은 미소를 지어본다. 다시 그 어떤 때보다 신중하게 생각에 잠긴다.
흠.. 나는 재촉하는 것이 아니지만, 향하는 시선이 혹시나 방해가 될까 싶어 잠시 다른 영역의 작...
원문 링크 : 비효율적인 정리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