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례에는 따뜻한 봄의 색깔이 빛나고 있다 이곳 저곳에서 움이 트고 꽃이 진 자리에는 푸르른 이파리들이 자리를 잡았다 진한 초록도 아닌 연한 연두색도 아닌 그 언저리에 색깔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감 새순 나무의 새싹뿐만 아니라 잡초와 여러 풀들도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시기의 봄이 되면 이 때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바로 두릅이라고 불리는 두릅나무의 새순인데 이 때 자란 7~13cm의 두릅은 별미이며 보양식이 따로없다 아빠 농장 아랫쪽 한구석을 자리잡은 두릅나무들은 귀한 식자재들을 매일매일 내어주는데 수확하기 무섭게 새순이 자라나 신기할 따름이다 두릅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독특한 향이 나는 산나물이다.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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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봄 냄새 가득한 구례_계절의 변화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