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집돌이이다.
나가와 인간의 전쟁은 잔혹한 무기들 뿐만 아니라, 잔인하리 만치 강대한 자들의 등장으로 더욱 참혹했던 전쟁이었다. 오늘은 전쟁에 참전한 신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먼저 나가의 여신은 발자국 없는 여신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겠다. 발자국 없는 여신은 이 전쟁에 참전 아닌 참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수호자들이 여신이 기거하던 신체를 가사 상태에 빠트리자 여신은 신체에 봉인되고 여신의 능력은 여신의 사제인 수호자들에게 그대로 흡수되었다. 발자국 없는, 즉 물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수호자들은 홍수는 기본이고 지하수를 퍼올려 적을 공격한다거나 원하는 곳에만 비를 뿌려 레콘들을 억제한다는 등, 자유자재로 그 힘을 이용, 북부군과의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결국 벼랑 끝까지 몰린 북부군은 왕을 필두로 필사의 항전을 결심하던 그때, 북부군 편으로 한 명의 신이 새로 참전 하게 되었으니 그는 바로, 도깨비들의 신인 자신을 죽이는 신이었다. 시우쇠라는 이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