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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신설 마지막 기회"…카이스트도 뛴다, 11개 대학 유치전

 "의대 신설 마지막 기회"…카이스트도 뛴다, 11개 대학 유치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정부가 각 대학의 의대 증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의대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대 유치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의학교육점검반’을 꾸리고 대학별 수요와 함께 교육 역량을 실사·점검하기로 했다. 11개 대학 ‘의대 신설’ 요구…정치권 합세 차준홍 기자 의대 증원이 공식화되면서 지역에선 의대 신설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부가 이은주 정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에 의대 정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하면서 17개 시도별 의대 신설·증설 수요를 조사했다.

신설을 원하는 대학은 부산 부경대, 인천 인천대, 대전 카이스트, 충남 공주대, 전북 군산대·국립공공의대, 전남 목포대·순천대, 경북 안동대·포스텍, 경남 창원대 등 11곳이었다. 의대가 없는 지역 대학들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신설에 사활을 걸겠다는 분위기다.

의대가 생기면 입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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