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수능으로 인한 특정 과목의 유불리 논란은 지난 수능에서도 이어졌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 도입된 ‘공통과목+선택과목’ 제도가 특정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수험생의 인식은 지난달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학력평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탐구에 이어 국어와 수학까지 응시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어떤 점을 고려해서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할까?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선택 꾸준히 증가 세 번의 통합수능을 거치면서 수험생들에게는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보다는 ‘언어와 매체’가,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보다는 ‘미적분’이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이미 통합수능 3년차였던 작년부터 수험생들의 과목 선택에 큰 영향을 줬다. 2024학년도 대입에 해당하는 작년 시험(2023년 학평, 모평)을 보면,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비율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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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수능 선택과목 정할 때 고려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