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완화, 실제는 정밀”…연세대 2027 입시, ‘충원율 착시’ 뒤에 숨은 진짜 경쟁 연세대학교가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를 통해 공개한 2026학년도 입시 결과는 한 가지 메시지로 수렴된다. 수치상으로는 완화된 듯 보이지만, 실제 선발 구조는 오히려 더 정밀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형별 충원율, 고교 유형 분포, 수능최저 충족률, Z점수 활용 여부까지 종합하면, 연세대 입시는 ‘겉과 속이 다른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충원율이 말해주는 것…“쉬워진 게 아니라, 더 많이 빠진 것뿐” 2026학년도 수시 전형별 충원율을 보면 추천형 132.1%, 국제형 107.5% 등 일부 전형은 100%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최초합격자의 이탈이 많았다는 의미로, 표면적으로는 추가합격 기회가 넓어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논술전형은 128.7%에서 79.7%로 급감했다.
이는 충원 여지가 줄어들며 사실상 최초합 중심 구조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실질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했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