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3박 4일 코스와 경비를 정리하면 배편이 비싸므로 인당 경비가 다소 높게 책정되는 편이지만 충분히 다녀올 가치가 있다. 포항↔울릉도 왕복 배편 4인, 차량선적 1대( GV80 ) 1 164 800 원, 울릉도↔독도 왕복 배편 4인 264 800 원, 인천↔포항 주유비 150 000 원, 숙소 살로메스테이(4인/3박) 420 000 원, 경북 e 누리티켓 4인 55 800 원, 식비 1 500 000 원, 기념품 200 000 원으로 총 합계 3 755 400 원, 1인 경비 938 850 원으로 계산된다. 숙소를 저렴하게 잡은 편이라면 더 저렴하게 가능하지만 퀄리티를 중시하면 인당 100 이상을 준비하는 편이 낫다. 먹거리와 선상 체험 모두 만족스러워 울릉도는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박물관은 대부분 무료 관람이지만 폭포와 모노레일 등은 요금이 있어 패스권 구매가 훨씬 이점이 크다. 조합이 다채로워 지명이 있는 패스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울릉도에는 촛대바위 거북바위 곰바위 등 바위 형상이 많아 선착장과 가까운 곳은 가벼운 산책으로 충분하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위에서 찍으면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 포인트로 좋고, 봉래폭포는 주차장을 두 곳 이용 가능하므로 위쪽까지 올라가 보는 편이 낫다. 공기가 맑아 산책하기 좋고 나리분지 주변과 신령수 코스도 즐길 만하다. 신령수까지 다녀오면 약수터 물도 마시고 맨발 걷기도 가능하며, 나리분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꽃밭을 구경하고 소품 무인 판매도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코스가 좋다. 독도 방문 전에는 울릉도 박물관의 특별전시를 먼저 둘러보는 편이 현지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노레일은 테마 코스가 많아 타는 재미가 크며 경북 e 누리티켓으로 이용하는 두 군데의 모노레일은 풍경이 압권이다. 남서일몰전망 모노레일과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에서는 바위와 바다 풍경을 따라 올라가며, 독도 인근의 전시와 표지판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은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하며, 울릉도 곳곳의 체험은 가족 단위에 특히 알맞다. 이곳은 공기가 맑고 자연이 주는 힐링이 크며, 제주도보다도 낫다는 평가도 많다. 마지막으로 독도 들어가기 전 방문하면 좋았던 공간으로 정리되며, 방문 시점의 상황에 따라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울릉도는 공항이 생기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기억되며, 추후 가족과 함께 다시 찾기도 좋은 곳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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