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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국회 검정고무신 대책위 기자회견 및 대책회의에 부쳐

 3월 27일 국회 검정고무신 대책위 기자회견 및 대책회의에 부쳐

고 이우영 작가의 사망 이후, 유족들은 한국만화가협회를 찾아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한국만화가협회를 비롯한 만화계 협단체들(한국만화가협회의 업계 내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어느 한 단체 제외)은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란 이름으로 3월 27일, 오늘 14시 40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과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만화계 단체만이 아니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을 비롯한 문화계 단체들도 참여했습니다.

국회의원들 가운데에서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힘을 보탰습니다. 고인과 <검정고무신> 만화를 함께 그린 동생 이우진 작가가 눈물을 참으며 말하는 부분에서는 여러모로 속이 울컥거리는데요.

이 건이 단지 형설이라고 하는 기업에 대한 문제 제기만이 아니라 비슷한 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다시 나오지 않게 하는 입법 절차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다-라는 상투적인 말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