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천군 도시재생 서포터즈단입니다.
얼마 전부터 매미가 울더니 벌써 중복을 지나 여름의 절정에 다다른듯합니다. 며칠 전 동네 주민들과 중복을 맞이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오는 길에 터미널 옆 오랫동안 영업을 하던 추어탕집이 생각났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천터미널이 새롭게 단장한다며 인근 상가들이 영업보상을 받고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도 불현듯 기억이 났습니다. 돌아오는 말복에는 그곳에 가서 추어탕을 먹어볼까 하여 안부도 물을 겸 찾아갔더니 이미 영업을 중단한 지 꽤 됐더군요.
이렇듯 너무도 당연해진 나의 동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제자리에 있을 것만 같아 기억에서 잊히곤 합니다. 인식을 하고서야 살펴보니 식당의 외관은 우리에게 이곳에서의 여정이 다 했음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곳도 한 사람이 꽤 오래 영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찻집과 여관 로비 그리고 3층에 여관 객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서천터미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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