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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헬린이는 혼동스럽다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헬린이는 혼동스럽다

9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꺾여서 좀 나태해지더라고요.

이번에 눈이 오고 길이 얼어 야외 러닝을 할 수 없어지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집 근처에 있는 헬스장을 등록하고 오늘 처음 다녀왔습니다. 제가 처음 헬스를 해 본건 14년 전 군대 입대하기 전에 몸을 좀 만들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가서 러닝머신이랑 이두만 신나게 조지던 시절이었죠.

그 이후 2019년 어머님이 끊어둔 PT를 포기하셔서 양도받고 한두 달 정도가 마지막 헬스 경력이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헬스장을 다니게 됐네요. 헬스 경력 총 8개월이지만 달리는 거 말고는 부끄러워서 기구도 하나도 못 써봤고 운동하는 법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헬스장에 들어서니 뭐든 것이 어색하고 난감하더라고요.

일단 익숙한 트레드밀부터 다짜고짜 타서 30분 정도 달려줬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공공으로 운영하는 집 근처 헬스장이라 점심시간에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