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체한 밤 읽으면서 들었던 노래 중 참 잘어울린다 생각했다. 92914- 오키나와 이준형- fly away Cigarettes after sex- K 요즘따라 감정 소비가 더더욱 심한 나에게, 조금이나마 감정을 보듬어주고 정리해주었던 그런 책. 감정에 초점 맞춰진 책이지만, 그에 비해 글귀 자체가 부담되지 않고 무겁진 않았다.
생각, 감정 정리하고 싶을 때, 혹은 아무 생각 하기 싫을 때, 킬링 타임용으로도 읽으면 괜찮을 법한. 그리고 약간,,책 내용의 시선이 이별 또는 사랑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냥.
감안하고 쭉쭉 읽어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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