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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설 화 떰과 깜’ 한국 콩쥐팥쥐 이야기

 베트남설 화  떰과 깜’    한국 콩쥐팥쥐 이야기

“베트남 설화 ‘의붓자매 떰과 깜’ 한국 콩쥐팥쥐 이야기와 닮았다” 이소연 기자 27개국 설화 1364편 엮은 ‘다문화 구비문학대계’ 발간 “언어-문화-국가 서로 달라도 비슷비슷한 사람 이야기 담겨 동남아 설화는 타인 포용 강조” 1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연구실에서 김정은 건국대 서사문학치료연구소 연구교수, 오정미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연구교수,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왼쪽부터)가 ‘다문화 구비문학대계’(북코리아) 전집을 소개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email protected] 신데렐라, 백설공주, 라푼젤….

서구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說話)는 동화책은 물론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세계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뿌리내린 지 오래다. 30년 넘게 구비문학을 연구한 신동흔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59)는 서구 설화보다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이 품고 있는 옛이야기가 궁금했다. 그의 경기 양평군 집 주변에는 중국 출신 이주민이 산다.

베트남,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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