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저의 자작곡 가사와 자작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다루는 에세이로 이루어졌습니다. [자작곡] 나는 낮이 무서운걸 사람들은 다들 보통 밤을 무서워하지 당연하게도 낮은 밝고 밤은 어두우니까 근데 반면에 난 밤보다 낮이 더 무섭지 누군간 활발히 꿈들을 색칠해갈 때 무력한 난 시간을 지워가는 중이니까 사람들은 다들 보통 밤을 두려워하지 당연하게도 낮에 비해 인적이 드무니까 근데 반면에 난 밤보다 낮이 더 두렵지 분주한 삶을 잇는 많은 그대들에게 내 못난 모습을 비추고 싶지 않으니까 그저 조금 더 환한 밤이라 생각하며 굳은 내 발을 내딛어보지만 고작 그 한 걸음도 이곳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나의 숨 죽은 하루는 그늘에 가려져만 가고 점차 세상에서 사라져버려도 언젠간 숨을 트며 그늘 위 우두커니 서서 세상에 내 모습을 비출 수 있기를 그럼에도 그대들과 다르게 난 다시 무너져 사라져가네 그저 조금 더 환한 밤이라 생각하며 다시 굳은 발을 내딛어보지만 아직도 한 걸음도 이곳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