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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처음 가는데 당황하지 마세요!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장례식 처음 가는데 당황하지 마세요!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는 장례식 처음 와본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분들의 실수와 긴장을 줄이고 싶은 마음으로 이 내용을 정리합니다. 먼저 도착해 빈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렵지 않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부의금은 로비에 비치된 봉투를 준비하고 이름을 봉투 뒷면에 세로로 적으면 됩니다. 외투와 모자를 벗어두고, 빈소 입구에서 방명록에 글을 남긴 뒤 부의금을 부의함에 넣습니다. 대부분은 빈소에 들어가며 부의함에 넣지만, 상황에 따라 나오면서 내거나 상주에게 직접 전달하는 문화도 있습니다. 타이밍에 대한 걱정은 버려도 좋습니다.

이제 빈소 안으로 들어가 절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먼저 상주와 가벼운 눈인사를 합니다. 그다음 영정 사진 앞에 서서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합니다. 절하는 동작은 필요 없고, 1개의 향을 대표자가 피우고 불을 껄 때 입으로 불지 않는 것을 주의합니다. 향은 대표자 1명이 1개만 올리고, 불은 입으로 끄지 않도록 합니다. 향을 올린 뒤 뒤로 물러나 영정을 바라보며 고인께 2번 절하고, 절한 뒤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주와 1번 맞절하면 됩니다. 이때 말없이 가볍게 목례하는 정도로 충분하며, “고생 많으십니다” 정도의 짧은 인사도 가능합니다. 순서는 간단히 기억하면 되고, 불필요한 의심이나 과도한 설명으로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기독교나 천주교 장례에서는 헌화 및 묵념으로 대체되니 헌화를 할 경우 국화꽃의 위치도 사진 방향으로 배치하는 정도를 알면 됩니다. 절이나 손 위치에 대해 인터넷상의 복잡한 규칙은 현장 분위기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손의 방향이 약간 어긋나도 무례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조문이 끝나고 나서는 안내에 따라 식사 공간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며, 식사 자리에서도 과하게 떠들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상황에서의 어색함은 당연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격식에 얽매여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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