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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르가온 생활, 도어락 설치 후기

 인도 구르가온 생활, 도어락 설치 후기

예전 인도 벵갈루루에 있었을 때는 디지털 도어락이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해도 그럭저럭 열쇠에 익숙해져서 큰 불편함 없이 살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살다가 다시 인도로 넘어오니 이 열쇠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서 이번 구르가온에서는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집 주인에게 도어락으로 변경해도 되냐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

우린 허락을 받았고, 조건은 개인 돈으로 도어락을 설치하고 이사 나갈 때 그대로 두고 가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다시 도어락을 뜯어내면 예전처럼 원상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가야 한다. 17만 원 ~ 20만 원 정도로 고가의 도어락을 이사 갈 때 두고 가야 해서 아깝기도 했지만, 지금 당장 너무 불편해서 우리는 도어락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집을 구할 때 연관된 협력업체에 요청해서 설치했다. 우리는 지문인식이 되는 도어락을 선택했다.

이전에 달려있던 열쇠 문고리를 제거하고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느라 바닥과 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괜찮은 거...